가수 김수찬 최근 근황
‘꽃미남 남진’으로 빵 떠
모친이 직접 폭로한 가정사
가수 김수찬이 ‘가정사 이슈’를 직접 언급해 화제인데요~
김수찬은 최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 논란이 됐던 ‘가정사 이슈’에 대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김수찬 매니저는 “어떤 사람들은 ‘김수찬이 ‘현역가왕2’ 나가려고 가정사 이슈를 터뜨렸다’ 이런 얘기도 있었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김수찬은 “그런 수치스러운 가정사를 오픈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거 때문에라도 ‘현역가왕’ 나오기 싫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앞서 김수찬 모친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14년 전 이혼한 전남편이 가수 아들의 앞길을 막는다고 주장, 고민을 토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수찬 모친은 “방송국에 아들이 아버지를 배신한 ‘패륜아’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 데뷔 초에는 (전남편이) 아들 이름으로 대출도 받고 팬·친척에게도 돈을 빌렸다. 좋은 회사와 계약하자 (반대하는) 시위를 하거나 ‘빚 투’ 기사 등으로 협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송 후 김수찬은 해당 사연이 본인의 이야기임을 밝혔고, 이후에도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김수찬은 “흥신소를 고용해 저와 엄마를 미행하고 집 앞 잠복을 일삼으며 치밀하게 괴롭혀오신 분이다. 저희 가족에게 폭행을 일삼던 부친 때문에 구급차에 실려 가신 엄마를 쫓아 응급실에 가던 날, 저는 고작 10살이었다. 부친과 함께 일하기를 멈추어야겠다고 다짐한 날, 저는 달리는 부친의 차에서 뛰어내렸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오자, 김수찬이 직접 이를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수찬은 지난 2012년 데뷔해 ‘히든싱어 남진 편’, ‘가요무대’,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꽃미남 남진’ 칭호를 얻으며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활약 중인 김수찬.
안타까운 가정사를 이겨내고 더 활발한 활동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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