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최근 근황
과자 때문에 달라진 모습
태권 소녀 데뷔 스토리 눈길
배우 김혜수가 전한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혜수는 최근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날 김혜수는 정성일, 주종혁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는데, 김혜수의 남다른 과자 사랑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성일은 “근데 누나가 촬영장에 소품이 있지 않냐. 누나가 ‘자기야 나는 과자 이런 거 별로 안 먹어요’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 과자 앞에서 서성이다 다음 날 되면 먹고 또 다른 소품 가서 먹으려고 서성인다”라고 폭로했는데요~
이에 김혜수는 “나를 과자의 길로 안내한 게 정성일이다. 과자를 좋아해서 나한테 몇 개 처음엔 주고 그랬다. 근데 어느 날부터 두 사람이 내 앞에 과자를 자꾸 치우고 ‘또 손 간다. 치워 치워’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과자가 진짜 살찌더라. 과자가 빠르게 살찌고 진짜 건조해서 그런지 건조하게 못 생기게 살찐다. 그렇게 못생기게 살찐 건 처음이었다. 과자 끊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체중 조절에 실패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데뷔 때부터 줄곧 대한민국 최고의 미모, 몸매로 손꼽혔던 김혜수의 토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한편 김혜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사후세계, 우주인, 마의 삼각지대 등 다양한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고 합니다.
뭐든 빨리 배우고 싶었던 호기심으로 인해 김혜수는 초등학생 시절 무려 학원 6개를 다녔다고 하는데요~
특히 김혜수는 국민학교 때 국가대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 소속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20명 정원에 평균 90점 이하로 떨어지면 제명당하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유치 전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 방한 때 화동 역할을 하기도 했던 김혜수는 태권 소녀로 자라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광고 속에 나오는 태권도 장면에 어울릴 소녀를 찾던 CF 감독에게 발탁된 김혜수는 1985년, 16살의 나이에 태권 소녀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영화 ‘깜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혜수는 ‘사모곡’, ‘세노야’, ‘순심이’,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현재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혜수는 드라마 ‘국희’, ‘황금시대’, ‘장희빈’, ‘스타일’, ‘직장의 신’, ‘시그널’, ‘하이에나’, ‘소년심판’, ‘슈룹’, 영화 ‘닥터봉’, ‘신랄의 달밤’, ‘얼굴 없는 미녀’, ‘타짜’, ‘바람 피기 좋은 날’, ‘이층의 악당’, ‘도둑들’, ‘관상’, ‘굿바이 싱글’, ‘국가부도의 날’, ‘밀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김혜수가 최근 출연해 홍보에 나선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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