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원 어치 식사
40만 원 팁 준
가수 싸이
가수 싸이가 60만원 어치 식사를 한 후 40만원의 팁을 줬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는 백반집에서 발견된 싸이의 흔적이 조명됐습니다.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는 골목을 평정했다는 7,000원 백반집에 방문했는데요.
해당 가게에는 싸이와 가게 사장이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이곳은 간장게장을 기본 반찬으로 내주는 것으로도 유명했는데요.
사장은 “(싸이가) 오셔서 맛있는 걸 많이 잡수고 가셨다”라며 “60만 원어치 식사를 했는데 팁을 40만 원 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싸이는 평소 통 큰 베풂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앞서 그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흠뻑쇼’ 티켓을 사비로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흠뻑쇼에 초대받았다’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병사 A씨는 “지난주, 가수 싸이님께서 작년에 이어 호우 피해 복구 지원으로 고생한 장병들을 위해 하루라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흠뻑쇼’ 티켓을 부대에 전달해 주셨다”라며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며 부대원들과 함께했던 기억 모두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지만, 공연 당일뿐만 아니라 공연을 가기 전부터 티켓을 받고 준비하던 모든 순간이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행복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군 생활을 마치고도 오랜 기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가수 싸이님과 공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는데요.
싸이는 호우 피해가 커 수해 복구 작전으로 지쳤을 군 장병을 위해 티켓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싸이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의 럭셔리 복합 리조트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의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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