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평대 집
전액 현금 매입
슈퍼주니어 김희철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한 채널에 출연한 김희철은 ‘방보다 화장실이 많은’ 집을 공개했는데요.
장성규가 집이 자가냐고 묻자 김희철은 “자가 맞다. 무조건 내 거가 좋다”라며 “내가 이 집을 결혼 생각을 하고 왔었다. 나는 결혼하면 아내를 위해 살고 싶거든. 그동안 나를 위해서 살았으니까. 이제 아내만 있으면 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하려고 큰 집에 온 거다. 지금 이 방은 아예 안 쓴다. 이 집이 나에게 사치인 거다. 80평이고 방이 3개, 화장실이 4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희철은 “20대 때 번 돈이 거의 없다. 음악 방송은 다 마이너스고, 예능 100개 나가면 100만 원 받았을 거다. SM에서 정산을 안 해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그 당시 방송 시스템의 문제였다.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 건 ‘아는 형님’때부터였다. 되게 고맙다”라며 어려웠던 20대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장성규가 “8~9년 동안 번 돈으로 이런 집도 사고 한 거냐. 최소 65억 원 이상이던데 다 현금으로 샀을 거 아니냐”라고 하자 “그럼 집을 현금으로 사지. 뭘로 사냐”라며 태연하게 대답했습니다.
한편, 김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는데요. 그는 최근 한 방송에서 “슈퍼주니어가 내년에 20주년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처음 데뷔할 때 56kg였는데, 지금 70kg이다”라며 “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최대한 살만 컨트롤 해보자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는데요.
김희철은 “1월부터 시작하니 3, 4월에 달라진 모습으로, 늙고 살찐 김희철이 아니라 늙기만 한 김희철로 엘프(슈퍼주니어 팬덤명)에게 나타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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