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최근 근황
입양 사실 알려져 화제
친부모가 친자 소송하기도
‘동방신기’로 데뷔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한 김재중의 사연이 화제인데요~
김재중은 ‘동방신기’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레전드 아이돌로 손꼽힐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 당시, 김재중은 가족 아픈 가족사가 공개돼 이슈가 됐는데요~
데뷔할 때부터 김재중은 8명의 누나가 있는 집안의 막내 아들로 알려졌지만, 사실 이는 입양된 가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2006년 갑작스러운 친자확인소송 때문에 공개된 것인데요~
김재중 친엄마가 친자확인소송을 한 시점이 동방신기가 인기 절정에 달했을 때였기 때문에 친엄마 역시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게 됐습니다.
김재중 친엄마는 김재중을 낳고 힘든 시간을 겪어, 지인에게 아들을 맡기고 그를 지켜봐 왔다고 하는데요~
2003년, 김재중의 소재를 모르게 돼 찾아 헤매던 중 김재중이 동방신기라는 가수로 데뷔한 사실을 알게 돼 20년 만에 재회를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법적 입양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중 호적 상태였던 김재중은 입대를 위해 이를 정리해야 했고 친생자부존재관계소를 제기하게 됐습니다.
결국 ‘친자확인소송’이라는 부분만 보도 되면서 친엄마의 속내를 의심하는 이들의 비난이 쏟아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김재중 친부모와 양부모는 서로 사이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김재중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에, 팬들은 친부모의 마음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최근 김재중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주인 강남은 “나도 요즘 가끔 일본에서 일하고 하는데 K팝이 대세 아니냐. 저는 그게 형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 때문에 내가 일본에서 돈을 버는 거다”라며 김재중 인기를 극찬했습니다.
강남 모친 역시 “당시 동방신기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꼬마 아기들부터 할머니들까지 다 동방신기였다. 내가 내 아들도 아닌데 어깨가 으쓱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제작해 데뷔시켰으며, 동방신기 시절부터 함께 했던 김준수와 ‘JX’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김재중, 김준수는 데뷔 21년 만에 아시아 투어 ‘IDENTITY’를 시작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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